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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가 세탁할 때 손상되는 합성섬유에서 발생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 바다로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식품을 통해 최종적으로 인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UP가전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대폭 줄여주는 신기능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는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업그레이드를 3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UP가전 고객이라면 누구나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면서 텀블러를 내미는 것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된 요즘이다. 쓰레기와 플라스틱의 감량을 위한 노력은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일상이 된 가운데 앞으로 세탁세제도 빈 전용 용기를 가져가 리필을 받는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와 한국산업기술원은 (주)이마트와 (주)슈가버블과 함께 '생활화학제품 안전환경 실속형 가치소비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물론 시범사업이라 25일부터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일단 가능하다. 10월에는 6개점이 더 오픈한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다.생활화학제품